아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추이 차트 입니다. 한국은행 경제 통계 시스템에서 가져온 차트이고, 금리 기준은 예금은행 가중평균, 신규 취급액 입니다.
2024.12.31 업데이트
주담대 금리 고정형, 변동형 장기 추이 차트: 11월 말 기준
아래 통계는 ’24년 12월 31일 고시 된 데이터로 11월까지 수집 된 정보가 게재됩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고정형, 변동형 장기 추이 차트: 11월 말 기준
위 차트의 마지막과 같이 9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주담대 금리가 10월, 11월 기준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 원인에 대해서는 아래 ‘최신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표: ’24년 12월 31일 공시’ 단락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주담대 금리 고정형, 변동형 장기 추이 차트: 9월 말 기준
아래 통계는 ’24년 10월 31일 고시 된 데이터로 9월까지 수집 된 정보가 게재됩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고정형, 변동형 장기 추이 차트: 9월 말 기준
아래 지난 7월과 비교하면 9월부터 금리가 살짝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내렸음에도 주담대 금리가 올라간 이유는 은행의 가산 금리가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아래 ‘주담대 금리 고정형, 변동형 장기 추이 차트: 7월 말 기준‘ 내용을 확인 하시면 됩니다.
주담대 금리 고정형, 변동형 장기 추이 차트: 7월 말 기준
아래 통계는 ’24년 8월 30일 고시 된 데이터로 7월까지 수집 된 정보가 게재됩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고정형, 변동형 장기 추이 차트: 7월 말 기준
5월 이후 꾸준히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8월 들어 모든 1금융권 은행들이 급격하게 금리를 올린 상황입니다.
이것은 최근 들어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고,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급격히 올라감에 따라 금감위의 압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급격한 변화는 최신 근황을 유심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수요가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담대 금리 고정형, 변동형 장기 추이 차트: 5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 고정형, 변동형 추이 차트: 5월 말 기준
’23년 초반을 고점으로 서서히 대출 금리가 내려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고점을 지난 후부터 고정형의 금리가 변동형보다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은행에서 향후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는 의미 입니다.
2024.12.31 업데이트
주담대 금리(고정형, 변동형) 변화표: ’24년 11월 기준
날짜(월)
’23. 12
’24. 1
’24. 2
’24. 3
’24. 4
’24. 5
’24. 6
’24. 7
’24. 8
’24. 9
’24. 10
’24. 11
고정형
4.09
3.94
3.93
3.9
3.91
3.89
3.69
3.48
3.49
3.72
4.04
4.31
변동형
4.7
4.59
4.26
4.31
4.29
4.26
4.2
4.12
4.04
4.08
4.14
4.25
기준금리
3.5
3.5
3.5
3.5
3.5
3.5
3.5
3.5
3.5
3.5
3.25
3.0
주택담보대출 금리 고정형, 변동형, 기준금리 1년 변화표: 11월까지
10월부터 기준 금리가 인하되었지만, 대출 금리는 8월 이후 계속 상승 했습니다. 이로 인해, 기준 금리와 대출 금리의 차이는 점점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아래 ‘최신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표: ’24년 12월 31일 공시’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주담대 금리(고정형, 변동형) 변화표: ’24년 9월 기준
날짜(월)
’23. 10
’23. 11
’23. 12
’24. 1
’24. 2
’24. 3
’24. 4
’24. 5
’24. 6
’24. 7
’24. 8
’24. 9
고정형
4.55
4.43
4.09
3.94
3.93
3.9
3.91
3.89
3.69
3.48
3.49
3.72
변동형
4.66
4.7
4.7
4.59
4.26
4.31
4.29
4.26
4.2
4.12
4.04
4.08
주택담보대출 금리 고정형, 변동형 1년 변화표: 9월까지
금리 고정형은 지난 9월부터 올랐고, 변동형은 9월부터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주담대 금리(고정형, 변동형) 변화표: ’24년 7월 기준
날짜(월)
’23. 8
’23. 9
’23. 10
’23. 11
’23. 12
’24. 1
’24. 2
’24. 3
’24. 4
’24. 5
’24. 6
’24. 7
고정형
4.28
4.33
4.55
4.43
4.09
3.94
3.93
3.9
3.91
3.89
3.69
3.48
변동형
4.63
4.61
4.66
4.7
4.7
4.59
4.26
4.31
4.29
4.26
4.2
4.12
주택담보대출 금리 고정형, 변동형 1년 변화표: 7월까지
최근 1년 간의 금리 추이를 표로 확인해 보면 대출 금리 고정형의 경우 지난 해 4.28%에서 3.48%로 0.8p 내려왔고, 변동형은 4.63%에서 4.12%로 0.51p 내려왔습니다.
1년 이상 고정 금리가 변동 금리보다 높게 유지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래는 지난 10여년 간의 고정 금리 대출과 변동 금리 대출의 비중을 표시한 차트 입니다.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작성된 차트이고, 월별로 진행된 주택담보대출 상품에서 고정형과 변동형의 비중을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는 기간에는 고정형의 비중이 많아지고, 하락하는 시기에는 변동형이 많아지는 것이 차트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고정형, 변동형 비중 추이 차트: 7월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 고정형, 변동형 비중 추이 차트: 5월말 기준
전반적으로 긴 시계열로 보면 고정 금리 주택담보대출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신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표: ’24년 12월 31일 공시
아래 표는 은행연합회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가공한 것으로 ‘실제가산금리’는 제가 별도로 삽입한 내용 입니다. 수식은 [ 실제가산금리 = 대출금리 – 기준금리] 입니다.
포스트 하단에 첨부 된 링크(은행연합회)를 따라가시면 다양한 조건 별로 대출 금리를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편집한 최신 비교표도 하단에 별도 첨부했습니다.
2024.12.31 업데이트
주5대 은행 주담대 금리 비교표: ’24년 11월 기준
시중 5대 은행의 ‘24.11월 기준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 입니다. 지난 11월 실제 실행된 대출을 기준으로 평균치를 나타냅니다.
5대 은행 신용 점수별 금리 비교표(단위 : %): 11월 기준
주5대 은행 주담대 금리 비교표: ’24년 9월 기준
5대 은행의 ‘24.9월 기준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 입니다. 지난 9월 실제 실행된 대출을 기준으로 평균치를 나타냅니다.
5대 은행 신용 점수별 금리 비교표(단위 : %): 9월 기준
주5대 은행 주담대 금리 비교표: ’24년 7월 기준
5대 은행의 ‘24.7월 기준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 입니다. 지난 7월 실제 실행된 대출을 기준으로 평균치를 나타냅니다.
8월에는 금리가 올라갔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5대 은행 신용 점수별 금리 비교표(단위 : %): 7월 기준
주5대 은행 주담대 금리 비교표: ’24년 5월 기준
아래 표는 5대 은행의 ‘24.5월 기준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 입니다. 지난 5월 실제 실행된 대출을 기준으로 평균치를 나타냅니다.
6월의 경우에는 더 내려갔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은행연합회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제가 편집한 것입니다.
포스트 하단에 첨부 된 링크를 따라가시면 조건 별로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가공한 표도 하단에 별도 첨부했습니다.
5대 은행 신용 점수별 금리 비교표(단위 : %): 5월 기준
위 표를 이해하시려면, 아래 은행연합회에서 제공하는 용어 설명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① 비교공시 대상: 주택을 담보로 하여 실행된 가계대출 중 원금을 대출만기까지 나누어 상환하는 방식의 대출(약정 만기가 10년 이상인 경우에만 공시대상에 포함함)
② 신용점수별 금리: 만기 10년 이상인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신용점수별로 비교공시
③ 평균금리: 만기 10년 이상인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전체의 평균금리
[ 대출금리 = 기준금리 + 가산금리-가감조정금리] ① 기준금리: 대출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금리
② 가산금리: 대출금리 산정을 위해 기준금리에 가산한 금리
③ 가감조정금리: 은행 본점이나 영업점장 전결 조정 금리 등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은행’ 블로그에 실린 ‘은행 여수신금리 산정체계’ 다이어그램을 아래 참조로 넣었습니다.
은행 여수신금리 산정체계 다이어그램
주택담보대출 금리 2%후반이 실제 가능할까?
위 표에서 보시면 5대 은행의 평균 금리는 신용도 별로 나누었을 때 최저 3.81%에서 최고 4.45%까지 나옵니다. 평균 금리이기 때문에 2% 후반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금리 2%대를 받을 수 있을까요? 기사를 찾아보니, 극히 일부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 머니투데이 기사 발췌 내용입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현재 주담대 2%대가 되려면 취약계층, 신용카드 실적, 자동이체 실적 등 모든 우대금리를 받아햐는데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라며 “차주들이 평균적으로 받는 금리는 기준이 되는 금융채 5년물 금리(약 3.5%)에 0.5%P 내외를 더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5대 은행 주담대 고정형 상품 고시금리 구간, 머니투데이 기사발췌, ‘24.7.1 기사
5대 은행이 실제 취급한 주담대 평균금리 구간, 머니투데이 기사발췌, ‘24.7.1 기사
많은 기사들이 ‘머니 투데이’와 같이 실제 취급한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를 확인하지 않고, 은행연합회에서 공시한 내용 중 가십이 될 만한 부분만 가져다 기사화 했습니다.
관심있는 기사는 항상 통계의 출처에서 직접 확인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향후 금리 전망
주택담보대출 금리 2%대는 일반인이 받기 힘든 극히 드문 가십 기사였던 것으로 생각 됩니다. 실제 주택담보대출 고정형 금리는 약 4% 전, 후로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금리는 더 내려 갈까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매우 천천히 내려가지 않을까?” 입니다.
위의 지난 1년 고정형 금리 인하폭이 0.34p였습니다. 그런데, 이 금리는 은행들이 실제가산금리를 거의 받지 않고 원가에 대출을 해주고 있는 상황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은행은 약 1~2% 예대 마진을 보고 운영을 합니다. ‘24.5월 기준 마진 0%(하나은행, 신용 최고일 경우)에서 0.64%(우리은행, 신용점수 600점 이하)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은행이 마진을 원래대로 돌리면 대출 이자는 상승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한국 은행이 기준 금리를 0.25p 내려도 은행이 마진을 1%대로 돌리게 되면, 현재 주택담보대출 금리보다 0.75% 높은 금리가 됩니다. 또, 은행의 이익이 악화되는 상황이 오게 되면, 기준 금리가 내려간다고 해도 대출 금리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3년 동안 작은 진폭으로 천천히 내려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금융 위기 또는 다른 위기가 오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서 입니다.
위기가 오면 금리는 매우 빠르게 내려갈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직장과 자산도 매우 빠르게 망가질 것입니다.
‘24.11.15 업데이트 코멘트
현재 은행들은 올 해 대출 예정 금액을 대부분 소진한 상태 입니다. 굳이 대출하지 않아도 실적이 충분한 상태라는 거죠.
그래서, 대출이 쉽지도 않은 상황이고, 대출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금리가 지난달 대비 상승 했습니다.
정상적인 대출은 내년 1월 중순 이후 재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내년 1월 이후 실행 할 수 있도록 준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은행이 내년 대출을 재개하게 되면, 우선 실적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현재보다 약간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24.12.31 업데이트 코멘트
지난 12월 중순부터 시중 은행들이 새해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은행 자체 대출 규제를 조금씩 완화하고 있습니다. 1월이 지나면서 지난 11~12월보다 대출 받기는 점점 더 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출 금리는 현재와 비슷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산 금리를 더 올리게 되면 은행이 돈놀이로 큰 돈을 번다는 안 좋은 인식이 퍼지게 되고, 금리를 낮추면 은행의 이익률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